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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스틸(주) 조원호 대표, 부여군에 대한 사랑 고향사랑기부로 표현에스원스틸(주) 조원호 대표가 지난 25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금년 부여군 세번째 최고액 기부다. 조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그레이팅, 개비온, 용접철망, 돌망태 등 친환경사업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에스원스틸(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 대표는 “마음의 고향 같은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을 했으면 좋겠고, 사업차 주 3~4일 정도 부여에 오가며 포근함을 주어 너무 좋다.”며 “저의 작은 고향사랑기부가 조금이나마 부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원호 대표님 말씀처럼 고향사랑기부제는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이 되는 밑거름이 되는 하나의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가 꿈꾸고 자랐던, 그리고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곳, 우리 부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 할 수 있는 부여군만의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30%)을 받는데 부여군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굿뜨래페이(지역상품권), 한돈, 굿뜨래쌀, 한우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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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격려 방문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4월 8일(월)부터 25일(목)까지 도내 4개 시‧군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관련 종사자들과 만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굿네이버스가 위탁, 운영하며 천안, 홍성, 논산,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설치되어 충남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그리고 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다양한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권역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충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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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정책소통의 자리 가져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목), 26일(금) 이틀간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 능력 제고를 통한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위공직자로서 조직 내의 성별 불균형 상황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성차별적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및 ‘직장 내 소통과 갈등 조정’ 특강을 통해 조직 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변화를 주도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리더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미래교육 2030 ▲충남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추진 ▲적정규모학교육성 운영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충남 교육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의 여러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흐름을 읽고, 미래에 필요한 정책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충남교육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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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독립’의 열의를 배우다부여초등학교(교장 강선용)는 4월 24일 수요일, 전교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식을 실시하였다. 전체 학생들을 대표하여 전교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부여초등학교 출신인 강일구, 최을규 독립유공자의 유공 내용에 대한 이해 교육과,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제막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비록 행사 자체는 간단하였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유공자들의 행적을 알아보고 그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면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임○○ 학생은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 중에서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매우 자랑스러웠다. 우리도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으로서 앞으로 학교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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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봄철 산악 인명구조 특별훈련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25일 부여읍 소재 부소산 일원에서 119구조대가 산악사고를 대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대원 산악사고 대응 역량 강화, 산악 구조장비 사용 숙달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실제 상황을 고려한 팀워크 훈련 △산악장비 소개 및 운용 △자연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확보물 설치·운용 △산악로프구조 기법 실습 등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각종 산악사고에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산악구조훈련을 지속해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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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생활개선회,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눈길’부여군 남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버스 승강장 40여개소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장을 포함한 회원 15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별 버스 승강장 유리창과 대기 의자 청소, 광고물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승강장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정선훈 남면 생활개선회장은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남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바쁜 시기에 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한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을 주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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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면 띠앗마을학교, 양성평등 인형극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부여군 내산면은 지난 24일 내산면 띠앗마을학교에서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손인형극 공연의 장을 마련하였다. 손인형극은 양성평등기금 기획 공모사업으로 성평등한 부여 만들기 ‘아름답게 나답게’란 주제로 부여군 국민참여단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마을 인구 당 투표권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이날 부여군 처음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손인형극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성역할 고정관념의 변화,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인형극을 보니 친구들에게 성차별 없이 대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연극 후 성평등 퀴즈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내산면장은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다채로운 성평등 교육 및 공연을 확대하여 성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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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 체납 없는 마을만들기 결의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5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마을 이장 및 규암면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각 마을별 체납 세금 없는 마을만들기를 다짐했다. 규암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의)는 이번 결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는 국민의 4대 의무’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규암면의 체납 세금 징수활동에 적극 협조와 지지를 약속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께 “체납 독려에 협조해 주시고 체납자들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을 통하여 혹시나 어려운 위기가정이 발견될 시 알려주시면 결손처분과 함께 긴급지원 등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방안도 모색할 것”이라며 체납징수와 함께 사회적 위기 및 취약가구 발굴 등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규암면은 4~6월을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자체징수팀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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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산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지난25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맞춤형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초등학생에게 팝업북, 독서대 등을 지원하는 「꿈가득 시크릿 박스 지원 사업」과 노인, 장애인 등에게 생필품, 식료품 등 10만원 상당의 「온정 드림♥마음 채움 사업」이 선정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드리는 건강하게! 백세하기! 「마중(마음을 잇는 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현길 공동위원장은“신규 위원들의 활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에 진행되는 특화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외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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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급 이상 공무원 폭력예방교육 실시부여군은 지난 24·25일 2일간 간부공무원 및 6급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감수성과 젠더 기반폭력에 대한 고위직 역할 및 책임성을 강화하고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24일은 6급 공무원 대상 ‘콘텐츠를 활용한 폭력예방’이란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한희선 강사가 교육하였다. 25일은 간부공무원 대상‘직장 내 성희롱은 왜 계속 되는 것일까?’란 주제로 치안정책연구소 김성희 연구관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군은 해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 신규공무원과 5월엔 7급 이하 공무원 등 직급별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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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 전개부여군은 지난 25일 자원 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1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홍산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주), 태산설비, 왕궁건설(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로타리클럽,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재난재해봉사단 등 10개 기관·기업·단체 총 66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봉사단은 홍산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1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보일러, 연탄보일러, 싱크대, 가정용 모터 펌프 교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1톤화물 5대 분량) 및 집 안 환경정리 등 주거생활 환경개선 봉사를 하였으며 홍양리에서는 생활용접, 가정용 칼갈이 봉사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25명도 홍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테이핑요법, 뜸·압봉, 발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등 건강증진 전문 봉사를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특히, 한전부여지사는 전기 수리교체 외에 굿뜨래쌀을 비롯하여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 전달하였으며,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도배장판 교체 외에 각종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집안환경정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주)동방아그로에서는 보일러 교체 봉사 외에 직접 시멘트, 목재, 전기재료 등 구입하여 보일러실 바닥 시공 및 천장·벽면 수리, 전기설치 등 재능봉사를 펼쳐 보일러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나눔봉사에 대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소외계층에게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도와 군,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이다.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 봉사활동을 1일 1지역(읍면)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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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 지원 확대 시행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을 내달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부양비 증가로 방치되는 구강 기능의 회복과 치과 치료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치아 기능 회복으로 전신 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비급여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 지대치 보철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국민건강보험으로 지원되는 임플란트 2개 시술 후 추가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 개당 100만원 한도, 최대 2개까지, 부분틀니 제작 시 지대치가 필요한 경우 개당 35만원 한도,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대상자는 보건소 치과(운영 시간 9~12시)에서 1차 검사 후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16개 치과 의원 중 선택하여 시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보건소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 보건소 지역보건팀(치과 ☎041-830-8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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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붕기풍어제·대목장 전승 맥 잇는다충남도는 지난 26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 보유자로 각각 박부국(80·태안군), 송찬의(72·청양군) 씨를 인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황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여러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로,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치러진다. 단순한 축제라기보다 황도의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종교의식에 가까운 행사로서 그 원형이 잘 남아있으며, 마을의 화목과 협동을 다지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황도 붕기풍어제가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박부국 씨를 도와 붕기풍어제의 전승과 교육을 담당할 전승교육사로 강도규·강승수·오재수 씨를 인정했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의 책임을 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로, 1982년에 대목장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래 신응수, 전흥수, 최기영 씨 등 충남 출신 보유자가 3명이나 배출될 만큼 대목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는 1990년 도 무형문화재로 ‘서천 대목장’ 보유자 정영진 씨를 인정했으며, 정 보유자가 2011년 사망한 후 2019년 장운진(71·서산시) 씨를 인정해 대목장의 맥을 잇고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장 보유자에 이어 충남 대목장의 한 축으로 인정받게 된 송찬의 씨는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 대목장 고 이광규 선생을 만나 제자로 입문하면서 본격적인 대목장의 길을 걸었다. 송 씨는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재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송 씨의 보유자 인정으로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의 대목장 보유자를 인정하게 됐다. 도는 복수의 보유자 인정은 우리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통 건축에 관한 기술과 역량이 면면히 전해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은 우리 지역 선조들의 삶의 방식과 그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며 “도민들이 문화적 자부심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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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수박연구회,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수상 쾌거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부여군수박연구회가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는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연계하여 열렸으며, 전국 시군별 수박재배 농가로 시군 수박생산자연합회 추천을 받은 농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시상 분야는 명품수박과 왕수박 2분야로 4개 시도 6개 시군 37개 농가가 참여하여 최종 11점을 선발하였다. 그중 부여군수박연구회에서는 명품수박 분야에서 금상 1점과 동상 1점을 수상했는데, 금상은 장암면 조성술 회원, 동상은 부여읍 김원회 회원이 차지하였다. 한편 부여에서 재배 생산된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고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수박과는 맛과 품질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여 굿뜨래수박을 꾸준히 찾고 있다. 또한 이번 첫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 4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수박 출하 시즌을 맞이하여 유통 및 소비시장에서도 부여 굿뜨래수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대 수박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수박이 명품수박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앞으로도 부여군이 고품질 수박 주산지로서 더욱더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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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농협,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지원’부여 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은 매년 원로조합원(80세 이상) 약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규암농협은 고령 조합원의 복지 증진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80세 이상 조합원(짝수년도 출생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신청을 받아 기본검진과 선택검사 등 20만원 상당 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양대학병원과 건강검진 협약식을 통해 건강검진 지원 대상자가 아닌 조합원이나 조합원 가족들도 건강검진을 신청하면 50%의 할인된 가격에 같은 검진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병원 차량을 이용하여 각 영농회별 마을회관까지 수송을 하여 건강검진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정동현 조합장은“조합원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함으로써 빠른 치유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규암농협은 농작업지원단 운영, 벼육묘사업, 배추육묘사업,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 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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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정책소통의 자리 가져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목), 26일(금) 이틀간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 능력 제고를 통한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위공직자로서 조직 내의 성별 불균형 상황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성차별적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및 ‘직장 내 소통과 갈등 조정’ 특강을 통해 조직 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변화를 주도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리더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미래교육 2030 ▲충남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추진 ▲적정규모학교육성 운영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충남 교육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의 여러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흐름을 읽고, 미래에 필요한 정책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충남교육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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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봄철 산악 인명구조 특별훈련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25일 부여읍 소재 부소산 일원에서 119구조대가 산악사고를 대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대원 산악사고 대응 역량 강화, 산악 구조장비 사용 숙달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실제 상황을 고려한 팀워크 훈련 △산악장비 소개 및 운용 △자연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확보물 설치·운용 △산악로프구조 기법 실습 등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각종 산악사고에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산악구조훈련을 지속해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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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생활개선회,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눈길’부여군 남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버스 승강장 40여개소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장을 포함한 회원 15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별 버스 승강장 유리창과 대기 의자 청소, 광고물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승강장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정선훈 남면 생활개선회장은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남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바쁜 시기에 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한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을 주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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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면 띠앗마을학교, 양성평등 인형극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부여군 내산면은 지난 24일 내산면 띠앗마을학교에서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손인형극 공연의 장을 마련하였다. 손인형극은 양성평등기금 기획 공모사업으로 성평등한 부여 만들기 ‘아름답게 나답게’란 주제로 부여군 국민참여단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마을 인구 당 투표권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이날 부여군 처음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손인형극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성역할 고정관념의 변화,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인형극을 보니 친구들에게 성차별 없이 대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연극 후 성평등 퀴즈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내산면장은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다채로운 성평등 교육 및 공연을 확대하여 성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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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 체납 없는 마을만들기 결의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5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마을 이장 및 규암면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각 마을별 체납 세금 없는 마을만들기를 다짐했다. 규암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의)는 이번 결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는 국민의 4대 의무’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규암면의 체납 세금 징수활동에 적극 협조와 지지를 약속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께 “체납 독려에 협조해 주시고 체납자들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을 통하여 혹시나 어려운 위기가정이 발견될 시 알려주시면 결손처분과 함께 긴급지원 등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방안도 모색할 것”이라며 체납징수와 함께 사회적 위기 및 취약가구 발굴 등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규암면은 4~6월을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자체징수팀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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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산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현길, 김영준)는 지난25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맞춤형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초등학생에게 팝업북, 독서대 등을 지원하는 「꿈가득 시크릿 박스 지원 사업」과 노인, 장애인 등에게 생필품, 식료품 등 10만원 상당의 「온정 드림♥마음 채움 사업」이 선정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드리는 건강하게! 백세하기! 「마중(마음을 잇는 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현길 공동위원장은“신규 위원들의 활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에 진행되는 특화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외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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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 전개부여군은 지난 25일 자원 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1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홍산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주), 태산설비, 왕궁건설(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로타리클럽,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재난재해봉사단 등 10개 기관·기업·단체 총 66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봉사단은 홍산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1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보일러, 연탄보일러, 싱크대, 가정용 모터 펌프 교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1톤화물 5대 분량) 및 집 안 환경정리 등 주거생활 환경개선 봉사를 하였으며 홍양리에서는 생활용접, 가정용 칼갈이 봉사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25명도 홍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테이핑요법, 뜸·압봉, 발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등 건강증진 전문 봉사를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특히, 한전부여지사는 전기 수리교체 외에 굿뜨래쌀을 비롯하여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 전달하였으며,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도배장판 교체 외에 각종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집안환경정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주)동방아그로에서는 보일러 교체 봉사 외에 직접 시멘트, 목재, 전기재료 등 구입하여 보일러실 바닥 시공 및 천장·벽면 수리, 전기설치 등 재능봉사를 펼쳐 보일러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나눔봉사에 대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소외계층에게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도와 군,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이다.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 봉사활동을 1일 1지역(읍면)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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