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4:17
Today : 2024.04.30 (화)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10월31일 가수 유지나가 부여군 고향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 기탁하고2024년500만원 기부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최초의 연속 최고한도기부액 기탁이다.연간 상한액이500만원으로 제한돼 있는 점을 고려해1천만원 기부를2023년과2024년에 나누어 기부하기로 했다. 유지나는 부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전통국악,판소리,민요 등 남다른 음악 쪽 재능을 발휘했고, 1998년 데…
충남 부여군 정동리 황금빛 들녘. 요즘 보기 드물게 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타작하는 농부의 모습은 한폭의 수채화 같았다. 어께와 등이 굽은 채 벼를 쉴세없이 탈곡기에 넣는 농부의 손과 얼굴의 주름은 그동안 삶을 가늠케 했다. 농부는 벼 한 알이라도 튀지 않기 위해 노련한 손놀림은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헌트 같았다. 바로 옆 부인도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한 채 탈곡이 끝난 벼를 논 가장자리에 가지런히 놓는 모습은 마치 한국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KT위즈 더블헤더 경기에서 시구를 가졌다. 이날 시구는 6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을 야구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김 지사 시구에 대한 시타는 대백제전 마스코트 ‘금이’가 진행했다. 도는 김 지사 시구에 맞춰 경기장 인근에서 대백제전 홍보부스를 가동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대백…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 부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민선8기 농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한 벼 모내기 행사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청년농 육성을 위해 민선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8ha를 조성, 3000명의 청년농이 도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