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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 300만원 적십자사 충남지사 기탁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15일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65억 원의 피해를 낸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지원 기준에 의거해 피해규모 100억 원 미만 지역에 해당되는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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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스마트팜으로 부여 발전 견인”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이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스마트팜 확대를 통한 청년농 유입과 농업인 자격 기준 변화 등을 제시하며 “농업 전반에 관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 300평인 농업인 자격 기준을 900평으로만 늘려도 농업인의 34%, 70만 명 정도가 빠지고, 여기에 들어가는 2조 원을 연금제로 도입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밖에 농촌 빈집 문제를 꺼내 들며 조례 개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와 관련해서는 “국가계획 반영이 우선인 만큼, 수정계획 수립 및 반영을 정부에 강하게 요청 중”이라고 설명했다. 보령-대전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대전과 세종, 충북 등 내륙 시도민들에게 바다를 선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수정계획 반영 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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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3회 컴퍼스 포럼 성료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4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제3회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지역 투자 및 충남 주력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 지자체 관계자, 스타트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IR피칭)와 2부(특강)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남 유망 스타트업 4개 팀의 열띤 피칭으로 시작됐다. ▲(주)키우소(한우/젖소 목장 관리 플랫폼 ‘키우소’) ▲(주)로웨인(자동화 로봇 식물공장 시스템 ‘인텔리팜’) ▲(주)루츠랩(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대체 소재 ‘배 석세포’ 개발) ▲젠트리(주)(웨어러블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 ‘두리틀’)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특강 연사로 나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투자지원팀 이정인 팀장의 ‘농·산업 벤처창업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정인 팀장은 기업 성공 사례를 통해 충남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 종료 후 각 기업의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해 투자사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킹 자리가 제공됐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컴퍼스 포럼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긴밀히 해결하면서 충남의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컴퍼스포럼은 지난 3월 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째 운영되는 정기프로그램이다.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주기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창업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 피칭)를 통한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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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현장 컨설팅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충남연구원과 충남도가 도내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충남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입지여건 확인 및 보완이 필요한 대상지 17개소를 찾아가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과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엔 충남도 및 해당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분야별 연구진, 도 균형발전위원회 시군책임위원, 민간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업대상지에 대한 입지여건과 사업계획 검토 등 전반적인 내용을 진단했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현장 컨설팅은 도-시·군-연구원-균형발전위원 간 소통과 협의를 통해 균형발전사업 취지에 부합하도록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도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7월까지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시·군별 세부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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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 개최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4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단장 김영관)은 18개 아동정책 관련 논산시 부서장 포함하여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정책 관련부서의 의견을 조정하는 등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예산 보고 △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부서간 업무 공유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검토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논산시는 2019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주간행사와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논산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추진단의 운영으로 아동친화정책 관련부서가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아동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논산시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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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논산문화관광재단, 원로대중문화예술인활동지원사업 낭만콘서트 공연 진행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23일(목)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원로대중문화예술인활동지원사업‘낭만콘서트 <청춘극장>’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원로대중문화예술인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원로예술인들의 드라마 재구성 추억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아씨>, <즐거운 우리집 – 개미와 배짱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재미와 낭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 김정애, 윤기황, 홍영란, 최문자, 김무규, 이연희, 강희선, 최재호, 조용주, 선경, 정진수이며 각 출연진 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원로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제공과 다양한 장르·세대 기반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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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모저모)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행사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촉사, 지장정사, 봉황사 등 관내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법요식은 6가지 공양물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보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법어, 아기 부처상을 씻기는 관불식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관촉사 법요식 행사에 참석한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향기로운 꽃향기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한다며, 남을 미워하지 말고 부처님 말씀처럼 겸손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촉사 주지 혜광 큰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땅에 전해지길 기원”하며 봉축법어와 봉축사를 낭독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에는 쌍계사, 개태사, 용암사, 송불암, 삼화사 등 논산 각 지역의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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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한 먹거리 선도 노력 도내 최고로 인정 받아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식품 안전의 날’행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당평가는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목표한 것으로, 시는 그동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식품 안전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위생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철저한 식품 안전을 위해 협력 기관 및 지역자원(▲道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논산시외식업지부․외식산업협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등) 업무 협의, 행정적 기술지원 등의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도 한 몫을 했다. 뿐만 아니라, 음식점 주방정리 수납 컨설팅,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식중독 예방 교육 및 다각적 매체를 통한 홍보, 식품위생업소 건강검진 문자알림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활용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물 셀틈 없는 식품안전관리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식품위생관리 강화와 함께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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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별 곰팡이독소 오염도 지속 관리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지속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는 식품 중 유해오염물질 기준 및 규격에 따른 것으로, 오염물질의 노출로 인한 위해 방지가 목표이다. 올해는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곡류와 장류 등 26개 유형 57품목 231건을 수거해 연말까지 1,155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곰팡이독소 중 총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 아플라톡신B1, 푸모니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8종이며, 액체크로마토질량분석기로 동시 분석한다. 곰팡이독소는 환경에서 유래하거나 식품의 제조, 가공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생성되는 비의도적 오염 물질이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곰팡이독소 중 아플라톡신을 1급 인체 발암성물질로 분류했으며, 국제적으로 규제가 실행되고 있다. 지난해는 감귤(건조) 등 44품목 239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식품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식품 안전성 조사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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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버스 이용객과의 소통을 위한‘먼저 다가가기’캠페인 추진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5월 14일 영인면 환승센터에서 2024년 ‘먼저 다가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사장이 영인면 환승센터를 방문하여 공단 직원 및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환승센터에서 공영버스 운전원을 만나 업무에 대한 고충을 듣고, 직접 버스에 탑승하여 승객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효섭 이사장은 “고객 접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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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4일 부여군 구룡면 소재 용강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소방관 진로탐색 교육 △메타버스 119안전체험 홍보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체험 등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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