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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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음주 후 조타기를 잡는 행위가 매년 평균94건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2018년~2022년의 최근5년 동안 음주운항 적발 건수는 총472건으로 이 중74건은 사고로 이어졌다. 현행 해사안전법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농도0.03%이상의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하다 적발되면5t미만 선박은500만원 이하의 벌금, 5t이상은1년 이하의 징역 또는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는다. 연도별 ...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 관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 방안으로서 에너지 전환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탄소중립경제 정책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발제를 맡은 여형범 충남연구원 연구위원과 박기남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상임이사는 충남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에 대해 설명하며 각각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경제 발전을 위한 방안’과 ‘지역에너지센터 및...
충남도의회 ‘충남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은 지난 25일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열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노인장기요양기관(성심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복지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복지시설 종사자 사회적 지위향상 모임은 지난 5월부터 ‘충청남도 요양보호사의 처우 및 사회적 지위향상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연구용역은 도내 요양보호사의 처우...
충남도와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내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이상근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성현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202...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이 지난 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칭한합시다'에서 인물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칭찬합시다 중앙회와 칭찬동산기념공원건립추진위원회는 사각지대에서 나라와 지역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주인공을 발굴하고 있다. 민병희 의원은 2006년부터 약 363회의 수지침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약 1404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부여 한글학교 문해교사로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재능을 기부도 했다. 소외계층 어르신 및 취약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5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2차회의를 열고 자치경찰위원회,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계획안 등 15건을 처리했다. 이날 자치안전실 소관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지방시대지원단은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영역의 전문성을 요한다”며 “역량있는 인물로 구성되어 충남도의 위상을 높이고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의 역량을 한데 모아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회의를...
충남도의회가 안전한 식재료 공급 및 급식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현재 「충청남도교육청 학교급식 유전자변형식품등(GMO) 사용 억제에 관한 조례」와 「충청남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 등 각각의 조례로 나누어져 있...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1일 제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전국 최하위 수준의 충남도 하수도보급률 개선방안에 대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질의했다. 방 의원은 “2021년 기준 전국 상수도 보급률은 평균 97.7%로 매우 높은 수준인데, 충남은 93.5%로 평균에 못 미친다”고 우려했다. 충남보다 상수도보급률이 떨어지는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강원, 전남, 제주 세 곳에 불과하다. 그러면서 방 의원은 “심각한 것은 하수도보급률”이라며 “2021년 기준 전...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 이하 기경위)는 8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도 산업경제실 소관 출연계획안 심의를 마치지 못하고 18일로 심사를 보류했다. 이날 기경위는 산업경제실의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산업경제실 소관 2023년도 제5회 출연계획안 심의와 관련해 공모사업의 합리적 추진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8건의 신규 출연사업을 제출했는데, 국비 확보라는 명분으로 도비를 출연하는 것이 맞는지...
충남도의회가 위기의 충남 양봉산업 극복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5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의 주재로 ‘충청남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위기를 맞고 있는 양봉산업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종사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충남도 양봉산업의 중장기적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민수 의원이 좌장을, 최용수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발제를 맡았으며 강재선 한국양봉협회 부여지부장‧한성윤 충남도...
충남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배정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도내 국립의대 신설도 재촉구하고 나섰다. 20일 도에 ...
부여군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경성 이용원을 운영하는 장성열(71),허경희(70)부부의 선행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6일 전했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1일~5월15일)을 맞아 산불 대책본부17개소를 설치하고,산불방지를 위해 예방ㆍ홍보활동 강화 및 공휴일 비상근무 병...
부여군(군수 박정현)은2024년 중소원예농가(가족농)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오는3월6일까지 접수한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시설채소‧화훼(과수 제외)를 재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