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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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마이스터고, 금6, 은5, 동6 휩쓸어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강준규)는 지난 5월14일 박중우(2학년) 외 34명의 학생들이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학년도 충남 FFK전진대회(영농학생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전공이론 경진 식품가공, 농업기계, 농업유통 분야와 골든벨 분야, 과제이수 연구과제(개인),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산물 마케팅, 글로벌 리더십 분야에 35명의 학생이 참가해 농업기계 부문 금상 김수화(3학년) 외 16명의 학생이 농업유통, 식품가공, 농업기계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하며 전체 참가 학생의 50%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강은채(2학년)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모든 일을 스스로 하려다 보니 힘들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는데 해내고 나니 뿌듯함이 무척 크”다며 떨어진 학생들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전국대회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중우(2학년)는 “FFK 대회 준비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감동을 받았고 나도 뭔가를 저토록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공과목을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며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FFK 전진대회는 우수 농산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의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는 53회 대회다. 그 어느 해보다 열심히 준비하며 의욕을 불태우던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얻어 앞으로 치러질 전국 대회에 대한 기대를 키우게 되었다. 특히 올해 한국식품마이스터고의 FFK 전진대회 수상은 마이스터고 교육과정과 FFK 전진대회 경연 분야가 다른 부문이 적지 않아 학생들이 야간 방과후 시간과 주말까지 시간을 내 대회준비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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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껴주고 서로 지켜주는 그런 사이, 친구!장암초등학교(교장 조성철) 전교생은 5월 14일(화) 5교시에 인근 소규모 학교인 마정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찾아오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뮤지컬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사이버폭력과 집단따돌림을 당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인물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한편, 학교폭력 가해자가 행하는 장난이 상대방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신의 언행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단원들과 함께 역할극을 해봄으로써, 상대방의 입장을 살펴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배워보았다.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감상하고 난 후 5학년 학생은 “재미로 한 장난이 친구에겐 큰 아픔이 될 수 있으니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해야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뮤지컬 배경에 새겨진 ‘친구가 돌아왔다’ 라는 문구처럼, 혹여나 상처로 돌아선 마음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따뜻한 두 손을 맞잡아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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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2024년 공습 대비 5월 민방위 훈련 실시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14일 오후 2시 2024년 공습 대비 5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방법 숙달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시 국민, 학생 안전을 보장을 위한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민방위 대원의 실제 임무를 부여하고 대피유도 요령 교육, 실전 대응 능력을 습득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직원들은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 후 훈련을 실시했다. 이선미 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내 주변 대피소 찾기를 숙달하고 직장민방위대원의 각자 임무와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체험형 훈련으로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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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리 아이들 먹는 식자재 자신있게 선보이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3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영양사 60여 명과, 학교급식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을 실시하고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들은 우선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매한 국산 참깨·들깨로만 만들어진 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를 방문하여 깨를 볶고 착유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전하고 투명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더해진 보리밥 식생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봄철 건강급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매일 먹는 참기름·들기름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되었다”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소통의 장은 급식 관계자 간 협력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생산자인 업체와 소비자인 학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면서 생산과 소비가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 확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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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학생주도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및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서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운영되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사제동행 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생회, 학급회, 동아리 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사회관계망을 통한 사랑의 말 이어가기 ▲선생님 스승 감사 카드 쓰기 ▲선생님 응원 짧은 영상(shorts) 공모전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13일(월)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 교육 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녹조훈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 표창 850명 등 총 985명이다. 녹조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하게 되며, 충남교육청은 장관 표창의 전수와 함께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참교육을 실천하신 공로로 스승의 날 기념 표창을 받으시는 선생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힘든 교육환경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 충남 교육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시는 선생님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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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여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및 미래교육 한마당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2024년 5월 11일(토)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 및 부여 관내 유관기관장,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2024 부여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및 미래교육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의 모든 시군을 ‘AI교육 특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충남교육청의 정책에 부여교육지원청의 실행 의지를 반영하여 추진되었다. 이에 더해 부여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부스를 소개하고 부여군을 ‘AI교육 특화도시’로 선포함으로써 부여 인공지능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체험부스에는 부여 관내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학교 수업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AI교육을 보여줌으로써 선포식에 참여한 관계자와 내빈,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에 충분한 활동을 펼쳐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규암초등학교 6학년 박주원 학생은 ‘평소에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미래교육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한 백제중학교 강다윤 학생은 ‘학교 동아리 시간에 활동했던 AI관련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부여 AI교육의 문을 활짝 여는 출발점이 되며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부여 미래교육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행상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부여 AI교육 특화도시의 비전은 부여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이를 위해 지역의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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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함께 만들어가요장암초등학교(교장 조성철)는 5월 9일(목) 5교시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사례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발생하는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근본적으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개념, 유형, 신고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함께 지켜야 할 것들을 찾아 이야기해봄으로써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마친 6학년 학생은 “사소한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암초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올곧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조성을 위해 마음을 가꾸고 감성을 키우는 따뜻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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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 실천 캠페인세도초등학교(교장 송운석)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9일(목) 전교학생회와 함께하는 학부모청렴지킴이 효 실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희망 학생, 학부모를 모집하고 학교에서 지원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에 지장이 없는 아침 시간을 이용하여 세도노인대학을 방문하였으며 세도노인대학 회원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조○○은 학생부회장은“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전교생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떡, 음료 등의 선물을 통해 우리들의 효심이 조금이나마 전해지는 느낌을 받아 뿌듯했으며 우리 이웃을 따뜻하게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운석 교장은“이번 지역사회와 함께한 효 실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우리 학교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뜻을 전했다. 세도초 학생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배려와 나눔, 어울림 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될 것이며 웃어른 공경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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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Wee센터 이야기치료 상담기법 직무연수 실시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5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3회에 걸쳐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이야기치료 상담기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김은영 교수(한신대학교)를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외재화 대화, 독특한 결과 탐색, 외부증인 실천 등의 내용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이야기치료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문제를 포함한 이야기에 주목하고, 내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이다. 참석했던 한 교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에서 의미를 찾고, 자신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상담기법이 흥미로웠다. 특히 외재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문제를 끄집어 내어 분리하고 다룸으로 문제를 풀어헤치는 작업이 아이들과의 친밀감도 빨리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줄 것 같아 학교 장면에서 활용해 볼 생각에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순 교육과장은 “교육의 최전선에서 힘들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교육하시는 Wee센터와 클래스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학교현장의 어려움들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과거와 함께 현재를 생각하면서 이야기하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과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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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 조리교를 대상으로 김영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과장, 행정과장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심한 일교차와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관계자의 급식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9일(목) 김영배 교육장은 석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보존식 관리,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식중독 대책반 구성과 대응체계, 이물질 혼입 예방 등 급식 위생 관리 전반을 점검하며 급식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