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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민선 8기 2년 성과 점검 및 향후 개선 방향 도출

부여군,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부여군은 지난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절반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향후 부여군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와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는▲공공기관 종합청렴도2년 연속1등급 달성▲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SA등급 달성▲비건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선정(130억원)▲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471억원)▲산후조리(원)비용 및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실시▲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13년 연속 수상 등이 보고됐다. 올 하반기에는▲장애인(단기+주간)복합형 보호시설▲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내수면 양식단지▲카누종합훈련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사업들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여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국가유산 미디어아트,세계유산축전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행사 개최를 통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응하여 한정된 재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사업 추진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변함없는 목표를 향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청, 한-일 학생 교류활동으로 세계시민에 한걸음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 일본 현지 학생들과 뜻깊은 만남 일본 타마나고·건국학교 학생들과 상호 문화에 대해 배우고 존중하는 시간 가져

충남교육청, 한-일 학생 교류활동으로 세계시민에 한걸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4일(금)과 29일(수) 양일에 걸쳐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의 일환으로 일본 타마나고등학교, 백두학원 건국학교와 협력하여 한-일 학생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은 충무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역사(1단)·문화(2단)·생태(3단)를 주제로 일본의 연관 지역과 명소를 탐방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지난 24일에는 30명의 생태기행단(3단) 학생들이 일본 구마모토현의 타마나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발표하기 ▲문화공연 ▲작은 선물 교환식 ▲한-일 조별 대화시간 ▲사진촬영 순서로 교류활동을 진행하여 배움과 성장, 감동이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29일에는 60명의 역사·문화기행단(1, 2단) 학생들과 오사카의 백두학원 건국학교 학생들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환영사·초청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건국학교 전통예술부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고, 한-일 학생 문화 공연과 관심사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한-일 학생 교류활동은 기행단 학생들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일본 학교 측에서 취지를 공감하고 교류활동에 수락하여 추진되었다. 뜻깊은 만남을 가진 한 학생은 “각자 서툴게 배운 한국어·일본어 몇 마디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며 “서로가 상대방을 배려하고, 문화를 존중하며 깊은 관심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보폭을 늦추지 않고 안전하게 기행단의 임무를 수행해 준 것에 고맙다”고 전하며, “한국의 뿌리를 가진 재일동포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활동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자 체계적 지원 위해 맞손

- 5월 29일, 충남신보-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문화재단 대상자 추천, 충남신보 추천기업에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자 체계적 지원 위해 맞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인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이 도내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이하 문화재단)과 손잡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소재 관광사업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사업자에게 체계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여 관광사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충남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충남신보와 문화재단이 한 뜻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문화재단은 충남신보의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충남신보는 추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정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 관광사업체는 전국으로 봐도 굉장히 영세하고 열악한 상황으로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의 관광사업과 관련하여 김태흠 지사님께서 서해안 관광벨트 사업부터 백제 문화 사업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웅대한 사업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며 “문화재단에서 그 정책실행에 중요한 역할을 잘하고 계셔서 든든하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힘을 합쳐 관광사업자분들이 사업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부터 자금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보는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하여 관광사업자 진흥을 위한 강연 등 대외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메탄 감축사업 추진 박차

도, 행정부지사 주재 메탄 감축 전담팀 회의 열고 분야별 발굴 사업 논의

메탄 감축사업 추진 박차

충남도가 정부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0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에 나섰다. 도는 30일 행정부지사실에서 김기영 부지사 주재로 메탄 전담팀(TF) 소속 부서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탄 감축 전담팀 회의’를 열고 그동안 발굴한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메탄 감축 관련 9개 부서는 기후환경정책과, 탄소중립경제과, 스마트농업과, 축산과, 환경관리과, 물관리정책과,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보건환경연구원이다. 로드맵은 김태흠 지사가 지난해 12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메탄 감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수립을 지시함에 따른 것이다. 분야별 사업 발굴에 앞서 도는 지난 3월 2030년까지 2021년 메탄 발생량(3552tCO2eq) 대비 35%(1243tCO2eq)를 감축해 2309tCO2eq이하로 배출하는 메탄 감축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국가 감축 목표(30%)보다 5% 높은 것으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 전략 중 수소 에너지 활용 부문과 연계한 바이오메탄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한 과제는 총 21개 과제로 농축산업, 폐기물, 에너지·산업 분야로 나뉘며, 이 중 4개 과제는 메탄 감축과 포집 활용을 포함했다. 농축산업 분야 과제는 13개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2030년까지 논물관리 면적 2만 824ha 확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제 지원 △전략작물산업화 사업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한다. 바이오차는 식물·동물·미생물 등 유기물인 ‘바이오매스(Biomass)’와 숫을 뜻하는 ‘차콜(Charocal)’의 합성어로, 유기물을 열 분해로 만든 숫모양 토양개량제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 △축산농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축산농가 저메탄 사료 지원 △메탄감축 벼품종 2세대 빠르미 보급 확산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 확산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확대 사업을 발굴했다. 폐기물 분야는 △2026년까지 소각시설 7곳 설치 △2030년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 8곳 확충 △2030년까지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14대 설치 △2030년까지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시설 2곳 설치 등 4개 과제이다. 에너지·산업 분야는 △2030년까지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6곳 설치 △기업협의체 운영을 통한 탈루 메탄 관리 △2030년까지 산업밀집지역 온실가스 관측망 10곳 확충 △고탄소 배출지역 탈루 메탄 실측 모니터링 등 4개 과제를 발굴했다. 발굴 과제 중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시설 설치 사업은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바이오 메탄을 포집해 수소·전기 등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접목했다. 도는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대응기금 등 국비사업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메탄 감축 과제에 대해 선제적 국비 확보 방안을 수립·이행할 방침이다. 토론에서는 메탄 감축 신규 과제의 지속적 발굴과 도 추진사업을 통해 사업 확대 및 제도개선 등 정부에 역제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메탄이 지구 온실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보다 28배 높아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감축해야 한다”며 “이번 메탄 감축 로드맵을 수립·추진을 통해 메탄 감축 분야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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