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지난 8일 부여읍 가탑리 마을 어르신과 충화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버이날 기념 소통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가탑리 마을 어르신들에겐 4회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충화면 어르신들에겐 점심식사와 함께 지역문제·소외계층 해소에 대해 논의하며 사회적가치 경영을 통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 활동으로 고객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취약계층 이불 세탁, 주거환경 개선, 소규모 수선 활동, 밑반찬 배달 서비스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불편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