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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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5년 만에 중국 낙양시 제41회 낙양 모란축제 방문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 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양시 인민대표대회 주임을 초대할테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기간 동안 낙양시 뿐만 아니라 우호도시인 연태시도 방문하여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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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보대사 박진균 화가 수묵화 작품 의회 기증충남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이 도민의 안녕과 도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수묵화 미술작품을 의회에 기증했다. 도의회는 지난 15일 조길연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술작품 기증식을 열고 설악산 대청봉과 마등령 사이에 솟아 있는 ‘공룡능선’을 그린 수묵화(415㎝×140㎝)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 미술품은 하늘에 포근히 감싸여 아름답고 웅장하게 우뚝 솟은 범봉과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울산바위, 운해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화선지에 수묵화로 담아낸 작품이다. 박 화백은 “변화된 모습은 다르지만 결국 본연의 모습으로 불변의 진리를 보여주는 신선한 감동을 그리고자 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은 현재 천안에서 후학양성과 한국화 진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으로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등을 다수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박진균 화백의 작품이 도민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박 화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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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충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 성료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공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합기도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도 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15개 시군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영범 도 체육회장,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종합단체연무경기(1종목) △대련경기 개인전(90종목) △호신형경기(24종목) △호신술 경기(54종목) △기록경기(24종목) 등 총 193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3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공주시에 이어 부여군이 종합준우승, 천안시가 종합 3위에 올랐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합기도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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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6년 만에 열린 면민 화합 체육행사 성황리 마쳐부여군 은산면체육회(회장 이태래)가 주최하고 은산면이장단에서 후원하는 제24회 은산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은산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 3개 종목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7개 마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에 참가한 마을 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승패와 관계없이 모든 면민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태래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이 뜻깊은 행사에 그동안의 어려웠던 시름들은 모두 잊으시고 은산면이 들썩들썩하도록 각 마을간 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사상 유례없던 코로나19와 2년 연속 수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이겨내고 6년 만에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은산면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가꾸어 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 우승은 나령1리, 공동 2위로 거전리, 대양1리가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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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부여군 초촌면(면장 황대진)은 다가오는 19~20일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노)를 중심으로 협업부서인 안전총괄과, 부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설, 전기, 소방 분야 등에서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하였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과 구급요원 배치, 교통질서, 주변 환경정비 등의 사항도 살폈다. 한편, 2006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부여 송국리 청동기 축제’가 올해 제16회 풍년기원제와 통합 추진되면서 의미와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 19일(금), 추양리 두레풍장의 길놀이와 함께 풍년기원제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가 개막한다. 12일 전북 장수군에서 직접 채수한 뜬봉샘 물과 백마강 물을 합수하면서 한해의 풍년농사와 마을 주민의 안녕을 기를 예정이다. 이후, 선사시대 성화봉송, 청동기 식문화체험, 떡메치기, 난타공연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수렵체험, 선사인의 밤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되어 재미를 선사한다. 20일(토), 인국환 해설사와 함께하는 송국리 일원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고사리꺽기 체험과 역사투어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장구 난타,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무대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짚풀공예, 새끼꼬기, 유적발굴, 송국리 토기와 토종 쌀 체험, 선사 유물 뽑기 등 선사시대를 시간 여행하는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순환버스도 별도 운행된다. 이창노 위원장은 “부여 송국리 청동기 축제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명품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유익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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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인파 몰린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성료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설레는 봄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16일 밝혔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기 위해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봄밤을 즐겼다.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낮아진 담장과 단정하게 정리된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풍성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등이 더해져 운치 있고 낭만 가득한 봄밤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구간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림사지 주변으로 조성된 영롱한 등불을 따라 8야(夜) 테마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중 ‘백제외리문양전 퍼즐투어’,‘해설사와 함께하는 사비백제 스토리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실감 나는 문화유산 설명과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백제시대로 떠나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백제복식 착용 후 직접 제작한 소원등을 들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돌아보는 ‘정림사지 오층석탑 소원 탑돌이’와 세도 가회리 장군제의 의미를 담아 액운을 종이에 적은 후 물에 넣으면 녹아 없어지도록 기획한 ‘가회리 장군제 액운날리기’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행복 기원 프로그램으로 매우 의미가 깊었다. 그중 어린이 아나바다 보부상 장터는 미니 패랭이모자를 쓰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 외에도 기후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이나 플라스틱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들도 진행되었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매년 성장하여 이제 관람객들이 찾아올 정도로 이름난 문화유산 활용 행사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지자체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문화재활용 기획사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된 지역민들과 문화유산 활용 단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업체 및 상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더욱 의미 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일 일정으로 행사장을 찾았으나 하루 더 머물기로 했다는 한 관광객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깨끗하게 잘 관리된 행사장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많은 인파 속에서도 질서 있고 짜임새 있게 운영된 점은 많은 행사장을 가봤지만 부여가 단연 최고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찾아주시고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10주년을 맞는데 더욱 정성껏 준비하여 많은 분들이 문화유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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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인들 태안 청년마을로 모여라!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태안군 예술가 청년마을(사업자: 오락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인 ‘무제한 예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예술가들이 2주간 태안 지역살이를 통해 각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협업, 창작, 기획,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오락협업부터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는 오락투어, 서핑, 플로깅 등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멘토들과 소통하면서 예술역량을 강화하는 오락 강연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영화 ‘워낭소리’ 음악감독을 맡았던 작곡가 허훈 감독과 부산국제예술가곡축제(BIASF) 예술 총감독 베이스바리톤 조규희 교수가 함께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예술 공동체를 꿈꾸는 청년이다. 음악, 미술, 문학, 사진, 영상 등 예술 분야는 물론 축제, 공연, 전시, 누리소통망(SNS)전문가 등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도 참여 가능하다. 준비물은 본인의 예술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도구만 있으면 되고, 프로그램 기간 중 숙박과 식사를 지원해 청년 예술가들의 부담도 덜었다. 7기 참가자는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오락발전소 인스타그램 프로필의 구글폼 링크(linktr.ee/ohrock)에서 하면 된다. 한편, 도는 태안을 비롯해 아산, 홍성, 예산 4개 시군에서 청년마을을 운영 중이다. 청년마을에서는 타 지역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살이,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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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 본격 시작‘평온한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업무를, 그리고 저녁엔 서해 낙조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 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이 본격 시작된다.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근무형태다.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령, 부여, 태안, 예산을 비롯해 공주, 천안, 아산, 홍성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보령시 숙소는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호텔 쏠레르와 한화리조트이며, 바다 위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트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공간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회의실이다. 부여군은 롯데리조트를 숙소로 사용하고,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는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사비123창작센터나 백제시대 인공연못인 궁남지의 트래블라운지에서 볼 수 있다. 태안군은 바다가 보이는 베이브리즈와 아일랜드 리솜을 숙소로 사용하고, 근처 카페와 사무실을 업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란 눈을 지닌 한국인’ 고 민병갈 선생이 조성한 천리포수목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예산군은 숙소인 스플라스 리솜에서 업무(내부 비즈니스센터 활용)도 볼 수 있고, 예당호 모노레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수덕사, 예당호, 황새마을, 윤봉길 생가지 등 관광지와 백종원 시장으로 유명한 예산전통시장이 있다. 올해 처음 워케이션을 실시하는 공주시 숙소는 옛 정취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공주한옥마을이다. 업무는 근처 오피스공간에서 볼 수 있고, 야경이 아름다운 제민천 카페에서 무료로 차를 즐길 수 있다. 천안과 아산, 홍성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및 유학생 등의 참가도 적극 권장할 계획으로, 기업 등 단체 참여를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행위) 활동도 지원한다. 지난해 참가자 256명(상반기 101명, 하반기 1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91%(251명 중 228명)가 만족했고, 98%(254명 중 250명)는 재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하반기 설문조사에서 새롭게 추가한 ‘워케이션 지역 방문 여부’를 묻는 질문에 155명 중 100명(65%)이 ‘처음 방문했다’고 답해 신규 관광객 유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숙소를 더욱 다양화하고, 체험활동을 늘린 만큼 올해는 1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모든 시군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워케이션은 평일에 한 해 진행되며 숙소는 1인 1실이 원칙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도 워케이션 누리집(https://workation.cnc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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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잠들어 있는 ‘소방유물’을 찾습니다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 역사를 품은 유물을 수집·기증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수집 대상 유물은 소방과 관련된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수집하고 있으며, 국내 소방 유물뿐만이 아닌 외국의 소방과 관련된 유물도 기증이 가능하다. 소방 유물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소방청 소방유물자료관(http://firemuseum.or.kr) 홈페이지에서 기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증자 예우 및 특전으로는 △기증증서 증정 △국립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등재 △전시개막전 초청 등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잠들어 있는 소방 유물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소방의 숨은 역사와 이야기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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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향연” 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공연 보러 오세요부여군충남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반의지희(斑依之戱)로 보는 가무악’이라는 주제로 토요상설 국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전통국악 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 공연은 기악, 민요, 풍물, 무용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는 13일에 열리는 공연은 가야금병창, 규장농월장구춤, 창극, 남도민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공연은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리며,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기획실(041-832-5765)로 전화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000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한 충남도민은 누구나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통국악 공연과 더불어 당일 부여군 국악의 전당 앞마당에서 대금, 장구, 징, 북 등 다양한 국악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정겨운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